시리즈엄마표 영어

[엄마표영어] 3. 엄마가 발음이 나빠서 책읽어 주기가 좀 망설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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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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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17:34135 읽음

[엄마표영어] 준비단계

1. 엄마표영어 뭘 어떻게 시작하나요?
2. 엄마표영어 엄마가 영어까지 배워야 하나요?
3. 엄마표영어 엄마가 발음이 나빠서 책 읽어주기가 그래요.
4. 엄마표영어 나만의 방법과 계획을 세워야 해요!
5. 엄마표영어 사교육이상 효과를 보려면 이것들을 준비하세요!


어 잘 하는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당연히 좋죠.
부모가 교포거나 외국인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2개국어를 할수 있는 아이로 자랍니다.

그런데, 영어발음이 나쁘다고, 영어발음이 외국인같지 않다는 핑계로 책을 읽어주길 주저하는 부모가 있어요.

음... 한마디로,

모범생 컴플렉스에 걸린 부모입니다.

발음이 뭐가 그리 중요하죠?

그 컴플렉스가 영어를 망치는거 아시죠?


국어를 배우면서 아빠 발음이 안좋다고 아이들이 얘기한적이 있나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증거들을 보여드릴께요.


1. 영유에서 한국식 발음을 듣는 아이들!!

영유에는 다양한 언어적배경을 가진 교사,직원들이 근무합니다.

일부는 영어를 전혀 쓰지 않는 원감(한국식 유치원교육담당자)과 일부 영어를 쓰는 한국인강사, 직원도 근무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한국어를 전혀 쓰지 않는 원감선생님이나, 제한적 영어를 쓰는 한국인강사, 선생님들 뒤에서,

"저 선생님은 영어를 못해"
저 선생님은 영어발음이 나빠

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대로된 아이들은 미국식이건, 한국식이건 영어를 듣고 대화하고 배우려 하지,
저 선생님 발음이 어쩌구, 저쩌구 평가하지도 못하고,
할 수준이 절대 되지 못해요!!

그런 평가를 하는 나이는 최소 초등 3학년 이상의 상급 영어를 하는 아이들중  일부 (영어로는 Rude, impolite한 아이들, 영어교육보다, 예절교육이 먼저 필요한 아이예요)죠~

그 아이는 영어배우지 말고, 다른 교육이 필요해요!!!!

발음보다는 말의 내용이 더 중요한것을 알아야겠죠~


다른 증거를 들어볼께요~~


2. 집에서 한국발음을 듣는 아이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볼께요.

영어책, 매우 화려하고, 보기 좋아 아이가 읽고 싶은 내용이예요. 


Case 1) 엄마가 성의있게 크게 활기차게 읽어주고 있어요.

엄마가, 발음은 둘째치고 정말 열심히 읽어주세요.

고마울까요? 안고마울까요? - 매우 고마움, 또 듣고 싶음.

Case 2) 이번 엄마가 자신이 없는지, 주저주저하세요. 엄마가 뭔가 읽는것이 불편해보여요.

고마울까요? 안고마울까요? -> 고맙지만, 다시 듣고싶지 않음.

Case 3) 엄마가 열심히 읽어줬어요. 근데, 모르는 내용이 많아요.

근데, 설명은 안해주시고, 그냥 덮으세요.

아이는 고마울까요? 다시 듣고 싶지 않을까요? -> 고마울수도 있으나, 듣고 싶지 않을것임.


문제는, 발음인가요?

성의있게, 힘차게, 아이가 이해하는지, 친절하게 읽어주는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절대 발음에 개의치 마시고,
크게 읽어주시고,
성의있게 해주시고,
한국말로 설명을 많이 해주세요.

어렸을때 읽어주는 책은 아이에게 영어책으로 좋은 추억을 갖도록, 습관이 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고,

결국 발음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CD나 유투브, DVD발음을 따라하지, 엄마의 발음을 흉내내지 않습니다. 

엄마의 책읽어주기는 길게보면

아이의 영어투입시간중에 1%를 차지하는 Trigger(촉발제)일 뿐이예요.


부모가 발음을 상관말고, 오히려 성의있게, 아이를 살펴가며 읽는것이 중요해요. 

만일, 아예 읽지 못한다면 CD나 유투브를 이용해서, 읽어주시고, 대신 아이를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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